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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리코의 목소리가 들리도록 다시 한 번 귀가한 모코미는 이전 에도 늘어나 적극적으로 된다. 직장 에 복귀하고 신관(타나베 세이이치)도 야마나시로 의 이주를 향해, 불필요한 것을 처분하기 시작한다 . 그렇다면 남편의 말에 마음 흔들리는 치카코였다. 그리고 배우 지망의 사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당모에미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음을 가족에게 보고. 모 코미 의 결의를 신관이나 의 슌유(쿠도 아스카)도 여동생의 성장을 눈으로 삼아 복잡한 생각을 품는다. 그런 가운데, 치카코는 조금씩 아버지·관과의 관계를 개선해 나간다 . 의 진정한 꿈과 마주하기 시작한다. 모코미들이 크게 진화해 나간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