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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부키 켄지(오노 타케히코)가 칠원 토고(미조바타 준헤이)를 만나러 갔다는 것을 알게 된 키타자와 타츠유스케 그러나 야부키는 이미 돌아온 뒤에 칠원은 시원한 얼굴로 타츠유스케가 석방되어 그래도 타츠노스케의 아버지 살해에 관해서는 부정, 당당히 무고를 주장해… 그런 칠원의 도전적인 태도에 사실은 , 카가미는 논=칠원이 아버지 살해 사건의 범인이라고 하는 결정적인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. 들이 가가미의 곁으로 향하게 된다.